몽골리아세븐데이즈의 새로운 대표상품이 된 고비랑호비랑을 소개합니다. |
사실 처음엔 스탭들끼리 티타임을 갖다가 떠올리게 된 여행이었어요. "아니 근데, 우리 여행자들은 다들 시간은 많이 없는데 몽골은 다 둘러 보고 싶어 하잖아" "휴가는 일주일인데, 그 정도면 고비사막도 보고, 홉스골도 다녀올 수 있는줄 알고 자꾸 물어보세요" "아이고.. 사실 몽골이 얼마나 넓니..일주일에 고비랑 홉스골이 가당키나 하니?" "그쵸..하지만 큰맘먹고 몽골에 오는데, 저라도 홉스골도 가고 싶고 그렇다고 고비사막을 안가볼수는 없다 생각할것 같아요" "시간도 시간이지만, 차타고 고비 갔다가, 또 차로 홉스골 갔다가..이동만 3박4일이 걸려, 세상에나 아이고 허리야, 난 못간다 못가!" "실장님은 원래도 국내선만 타고 다니잖아요, 차도 많이 안타시는 분이 무슨 허리 타령이시람?"
반짝였던 아이디어를 바로 실행에 옮겨봅니다.
입에도 찰싹 붙는 고비랑 호비랑의 여행상품명 처럼, 이 여행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내선 항공의 찰떡같은 운영이 핵심이죠. 악명높은 몽골 국내선, 있는지 조차 몰랐던 국내선, 있다고는 들었는데 그 어디에서도 정보를 구할 수도, 표를 살 수도 없는 국내선, 언제 뜨고 언제 내리는지 며느리도 모르는 몽골 국내선선선.... 하지만 저희는 누규우~~?? 저 몽골리아세븐데이즈에요. 마음 먹었는데, 몽골에서 우리가 못하는 일 없어요. 스케줄도 들쑥날쑥, 티켓은 하늘에 별따기, 예약조차 잘 안받아 주는 국내선 항공을 우리편으로 만들고, 심지어 우리에게만 독점적으로 좌석을 주고, 실시간 예약현황을 공유하며, 되려 잘 부탁한다는 항공사 담당자의 인사를 받아내는 곳이 바로 몽세븐이랍니다. (자랑질 그만!!) 이렇게 아낀 시간과 노력은 더 좋은 풍경을 보고 즐기는데 쓰게 해드릴께요. Adventure But Comfort 모험이되 편안하게 올해 몽골리아세븐데이즈의 모든 여행을 관통하는 컨셉이에요. 몽골이라는 거대한 모험을 앞두고 걱정과 두려움이 앞서시나요? 일단 접어두세요. 우리가 함께할 모험에는 검증된 가이드와 성능 좋은 차량, 아늑한 잠자리를 제공해 주는 캠프와 따뜻한 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에 걸리는 시간, 잠자리, 음식은 양보할 수 없는 몽골리아세븐데이즈의 원칙입니다. 몽골은 너무 가고 싶지만, 힘든 여행은 싫은 저와 같은 여행자들, 우리 비행기 타고 가요. 고비까지 두 시간이면 되는 이 여행. 함께 떠나시죠. 여러분의 시간과 허리를 지켜드릴께요. 남고비 명소인 달란자드가드, 욜린암, 바얀작! 특히 홍고린엘스에서는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사막의 진가를 만날 수 있는 홍고린엘스의 새로운 스팟을 찾아냈어요. 여름 성수기 여행자들로 북적이던 홍고린엘스는 잊어주세요. 해발 고도가 높아서 일까요? 호수가 깊어서 일까요? 제주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넓이 때문일까요? 청명하고 쾌청한 홉스골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심심하지 않는 휴양지로서의 면모가 충분합니다. 두 곳 중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여행자들 어서오세요!
유선전화 02-6237-3770 |